![](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13/news-p.v1.20250213.64d01130958149e4911f413fab4f4d8c_P1.webp)
배우 고경표가 유재석의 찐 팬임을 밝혔다.
13일 오후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 (이하 ‘식스센스4’)가 첫 방송 됐다.
이날 오프닝을 위해 유재석 송은이 미미 고경표 4MC가 한 카페에 모였다. 이때 송은이는 “경표가 유명한 재석이 팬”이라고 운을 뗐다. 고경표는 “맞다. (유재석이랑 MC를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13/news-p.v1.20250213.ce60ec571a8e4eaf87e3b1ce9e6855fa_P1.webp)
이에 유재석 역시 고경표가 자신의 팬임을 알고 있다며 “예전에 ‘놀러와’ 할 때 그 세트장 옆에서 경표가 시트콤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고경표 역시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너무 감동했다. 완전 신인이었는데 ‘경표야’라고 불러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무언가 생각난 듯 “경표도 거기서 시트콤을 찍었는데 광수도 그 옆에서 시트콤을 찍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 시트콤 출신이더라”라며 공통점을 찾아낸 후 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