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000명 임상 멀티오믹스 코호트 데이터 기반, 신규 타겟 발굴 및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전문 기업 바스젠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이 개최한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통합 IR 경진대회에서 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행사는 서울중기청을 포함하여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특히 바스젠바이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술개발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인공지능 기반 신규 타겟 발굴 및 약물 효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며, 현장에 참석한 심사위원 점수(50%), 현장 참석인원 점수(50%)에서 고득점을 받아, 서울중기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스젠바이오 사업본부 김재원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바스젠바이오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성공적으로 국내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지난 3년간 꾸준히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기술을 홍보한 효과가 이제 조금씩 성과를 보여, 곧 대규모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젠바이오는 올해 10월, 영진약품에 대장암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신규 타겟 5종을 기술이전 하는데 성공하였으며, 11월 19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4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대웅제약과 함께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