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정화가 나이를 잊게 만드는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엄메이징’에는 “봉청자였다가 엄정화로 돌아온 여름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의 7월과 8월 일상이 그대로 담긴 이번 브이로그에서 그는 생일 파티 후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나섰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엄정화는 경쾌한 리듬에 맞춰 유산소 운동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어 부상 방지를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소화한 뒤 원판 10kg을 들고 백익스텐션에 도전했다. “아오 힘들어”라며 힘겨움을 토로했지만 끝까지 운동을 마무리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운동은 짐볼 크런치였다. 엄정화는 짐볼 위에 누운 채 크런치를 25개씩 3세트 진행하며 복근 운동에 집중했다. 이어 세 번째 운동으로 행잉 레그 레이즈를 선택해 20개씩 3세트를 꾸준히 소화했다.
모든 세트를 마친 뒤 엄정화는 옷을 들어 올리며 빨래판처럼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을 공개했다. 5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달 18일 공개된 지니 TV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눈 떠보니 25년이 흘렀다?!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