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광주전남벤처포럼 성황

2024-09-24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바이오·AI 벤처기업 기술특례상장(IPO) 동향과 방향, 지역 기반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전략을 모색 하는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광주전남벤처협회에 따르면 전날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바이오·AI 벤처기업 기술특례상장 동향과 방향 제시’를 주제로 제23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공동 주최 개최 했다.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과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조동석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호남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장을 포함 벤처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변정훈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AI 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기업간 경쟁 현황 및 성공적인 기술특례상장(IPO)를 위한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정 대표는 글로벌 확장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28일까지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서 추진하는 ‘한캄기술교류회·비즈매칭데이’에 참가해 캄보디아를 우선적인 진출 시장으로 설정, 캄보디아의 중고차 시장에 표준화된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중고차 수입이 활발한 시장이지만, 체계적인 진단 및 인증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이어서 자동차 진단·인증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면, 캄보디아 중고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은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계기로 히든벤처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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