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가 23일 신형 프런트 미드 V8 2+ 쿠페 '페라리 아말피(Ferrari Amalf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3,855cc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76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ABS 에보,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시속 250km에서 최대 110kg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액티브 리어 윙이 장착됐다.
아말피의 건조중량은 1,470kg, 출력 대비 중량비는 2.29kg/마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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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