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가 유재석의 20대 시절을 폭로했다.
26일 tvN 공식 채널에는 이정재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정재는 호피 무늬 코트를 걸치고 포즈를 취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정재와 ‘찐친’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사우디아라비아 행사에서 목격됐다는 소문이 있다. ‘월드스타’ 이정재도 거기서 한 마디 했냐”고 질문했다. 이정재는 “내가 본 규모의 포럼 중에서는 가장 컸다”며 “가서 한국에 투자하라고 했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재는 다음달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6년 만의 안방극장 드라마 복귀에 대해 이정재는 “임지연 씨가 같이 한 번 해보자고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고 유재석은 “임지연 씨가 꽂아준 것 아니냐. (이정재도) 이렇게 다른 사람이 꽂아주기도 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0대의 자신을 회상하던 이정재는 “그때 놀지 않았으면 지금 못 놀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에 동의하며 “나도 많이 놀러 다녔었다”고 말하자 이정재는 발로 춤을 추며 “(유재석) 현란했다”고 폭로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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