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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AI 테크 기업 XRX(공동대표 김영주, 우동화)가 차세대 테마파크 기술의 핵심이 될 상호작용이 가능한 반응형 테마파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최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XRX는 게임 엔진과 XR 기술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실감형 공간 체험을 구현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업이다. 이번 특허는 XRX가 3년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R&D) 끝에 이룬 성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5년 게임·XR 기술력 집약, AI 기반 자율 생태계 구현
XRX의 경영진과 핵심 개발진은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 XR 어트랙션 시설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XRX는 현실과 가상을 결합한 진정한 의미의 몰입형 콘텐츠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특허 기술의 핵심은 실시간 렌더링과 AI 기술을 결합해 가상 생태계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 테마파크 콘텐츠가 반복적인 영상 재생 방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XRX의 시스템은 각 개체가 독립적인 생애 주기를 갖고 스스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살아있는 공간’을 형성한다.
◆ 관람객 참여형 XR 시스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 제시
XRX의 기술이 기존 테마파크와 차별화되는 또 하나의 요소는 관람객의 직접적인 개입과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시스템이다.
관람객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가상 생태계 속 개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가상 생명체를 키워 테마파크 생태계에 방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방류된 개체는 기존 생태계와 융합해 독자적인 성장 과정을 거치며, 이는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XRX는 이 기술을 활용해 아쿠아리움, 아마존 정글, 아프리카 사파리, 우주 공간 등 다양한 환경을 극사실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협력 진행 중
XRX의 혁신적인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기업들과 대규모 프로젝트 협의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실감형 테마파크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화 공동대표는 우리 기술은 단순한 시각적 체험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실감형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실내 체험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XRX의 특허 획득이 실감형 콘텐츠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XRX의 행보가 XR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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