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이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한도를 2만 파운드(약 3800만 원)로 제한하기로 했다.
영국 중앙은행(BOE)은 10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초안을 공개했다.
안을 보면 개인은 파운드화 스테이블코인당 최대 2만 파운드까지 보유할 수 있다. 기관은 1000만 파운드까지 허용되며 사업 목적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예외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BOE가 예금이 급격히 스테이블코인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준비금의 최소 40%를 BOE에 예치해야 한다. 나머지는 단기 국채로 충당할 수 있다. BOE는 내년 하반기 중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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