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코리아나화장품의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세레니끄(CELLENIQUE)가 2007년부터 피부 진단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재 미용계에서 유행하는 ‘데이터 기반 뷰티 케어’ 흐름을 선도해 왔다.
세레니끄는 설립 초기부터 전 지점에 피부 진단 기기를 도입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왔다. 현재 미용 업계 전반에서 확산 중인 데이터 기반 맞춤 관리 시스템을 이미 18년 전부터 실현해 온 셈이다.

세레니끄는 18년 전부터 전 지점에 피부 진단 기기를 도입해 피부 상태를 분석해 왔다. 피부 진단 기기를 통해 ▲수분 함유량 ▲피부 거칠기 ▲주름 ▲색소침착 ▲유분 ▲모공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관리 전·후의 피부 상태를 비교·분석해 고객이 직접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데이터를 저장해 관리 직후는 물론 장기적으로 피부 변화를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진단 결과에 따라 코리아나화장품 기술 연구원의 에스테틱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다. 해당 제품들은 48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한 송파 기술 연구원에서 연구·개발된다. CGMP 인증을 받은 코리아나 천안 공장에서 생산돼 안정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했다.
또 세레니끄는 관리 이후 ‘홈 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고객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자기 피부 상태에 맞는 홈케어 제품을 안내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홈 케어를 통해 지속 관리 효과를 돕는 사후관리다.
세레니끄는 기술력뿐 아니라 현장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본사 주도로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시행해 관리사의 피부 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과 시즌별 관리 기획을 통해 고객 맞춤형 응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세레니끄 측은 추후에도 이러한 기술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에서 세레니끄 대치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김경희 점주님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세레니끄 대치점은 고객의 약 15%가 10년 이상 장기 고객입니다. 이러한 신뢰의 비결은 초창기부터 피부 측정 기기를 활용한 피부 분석과 고객 맞춤형 1:1 전문 관리에 집중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세레니끄 관계자 역시 “2007년 사업 초기부터 과학적 피부 진단과 맞춤형 관리 설루션을 도입해 운영해 온 것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이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정밀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피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