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 ‘투쟁의 미로’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쟁의 미로’는 1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마지막 1명을 가리는 경쟁 콘텐츠다. 이용자는 각 라운드마다 ‘지혜의 꽃잎’을 봉헌해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 최종 순위는 적 처치와 성소 파괴 점수로 계산한다.
‘칼바람 폐광’ 제 6구역에 던전 침공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전설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다. ‘마다나의 연구소’ 7층과 ‘얼음잔 호수 동굴’ 7층도 공개했다.
신규 전설 장비 5종 ‘고결한 이지의 지혜’, ‘고결한 이지의 믿음’, ‘고결한 이지의 신념’, ‘고결한 이지의 기개’, ‘고결한 이지의 각오’와 크리스마스 기념 신규 직업 외형 2종과 탈것 2종도 추가했다.
신규 운명 카드와 별자리를 확장했다. 신규 운명 카드 ‘마법사’는 명중, 일반/기술 공격 방어력, 피해 감소, 치명타 저항, 일반 공격력 등의 능력치 버프를 제공한다. 또 ‘변화의 별자리’에 7번째 신규 별자리를 추가해 기절, 속박, 상태 이상 저항 등 다양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겨울 시즈널 이벤트 던전 ‘고요한 설원의 터전’을 연다. 이용자는 던전 사냥을 통해 ‘설원의 정수’를 얻어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 여러 아이템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