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토크 & 음악회” 개최

2025-04-09

1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대중예술기업과 다수의 아티스트 들이 모여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과 지구를 위한 행동과 실천을 위해 비영리 환경모임 가칭 ‘푸른 숨’을 발족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만들어진 환경보호의 날로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전국 각지에서 소등행사 등 저탄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의 공식명칭은 “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토크 & 음악회”이고, 주제는 Let’s Talk Together로 패널들은 지구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이탈리아 감성 기반의 컨템포러리 클래식웨어 소루(SOLEW)의 선승우 대표는 ‘적게 사고, 잘 고르고, 오래 입자.’라는 콘셉트로 ‘슬로우 패션’에 대하여 이야기할 계획이고, 멀티콘텐츠 제작사 아툰즈 이진희 대표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 경험을 나눈다.

또한, 환경 음악회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더는 안전하지 않은 지구의 현실을 담은 ‘거짓말’이라는 곡을 자신의 셋 리스트에 넣었고, 인디 뮤지션 백광흠과 최태준도 지구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하며 토크가 있는 음악으로 환경운동에 동참한다.

부대행사로는 기후환경 평가표 작성과 환경 포토존이 운영되고, 주식회사 푸드클로버(대표 홍인헌) 에서 제공하는 행운의 상징 ‘네잎 클로버’를 모두에게 제공하여 지구의 건강과 회복을 기원할 계획이다.

장소는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겸 플래그십 스토어 ‘소루 에디트’에서 진행되며 텀블러를 가져오는 사람에게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식음료가 제공된다. 기획은 주식회사 케이씨미디어그룹 산하 T9-H 엔터테인먼트 강현철 대표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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