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2024-06-28

케이뱅크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케이뱅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인터넷전문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자산은 21조4218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조8669억원이다.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현재 최대주주는 BC카드로, 33.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메릴린치) 서울지점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 6월 상장 예심을 신청, 9월에 예심에 통과했지만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공모주 시장 열기가 가라앉으며 케이뱅크의 예상 몸값이 하락한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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