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력본부 협력사 정보보안 스킨십 강화

2024-10-08

간담회 개최…정보보안 동향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에너지타임즈】 최근 사이버 위협이 정교해지고 사이버 공격이 다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강수력본부가 협력회사 정보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스킨십 수위를 끌어올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본부장 김창균)는 협력회사와 최근 정보보안 동향과 관련 규정, 업무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 본부(강원 춘천시 소재)에서 ‘2024년 한강수력본부 협력회사 정보보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급변하는 정보보안 환경에 대한 동향이 공유되고,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때 협력회사가 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한강수력본부 정보보안 담당자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점차 정교해지는 한편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하면서 한강수력본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협력회사와 보안 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협력회사가 준수해야 할 정보보안 지침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 안전한 데이터 처리와 시스템 보안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한강수력본부 측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회사 정보보안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중요한 파트너십이고 정보보안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핵심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한강수력본부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력회사 정보보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수력본부는 협력회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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