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연예대상’ 전현무, 크게 한턱 냈다(사당귀)

2025-12-28

방송인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전현무의 연예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시작됐다.

이날 김숙은 최근 큰 경사가 있었다고 운을 뎄다. 전현무는 감사 인사를 하며 “보검이가 축하한다고 문자를 해줬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못 받기를 바랐다”고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날 왜 줬을까 생각해 보니 올해 ‘사당귀’를 열심히 하기는 했다”며 “참치 해체쇼도 하고”라고 앞서 튀르키예 사우나에서 때밀이 체험을 했던 일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튀르키예 전통 세신 ‘하맘’을 체험하며 혈액순환을 위해 온몸을 두드려맞고 대리석 위에서 돌려진 바 있다.

전현무는 다가오는 2026년에 대해 “26년에 아시안게임이 있다. 제가 ‘사당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할 거다. 아나운서들이랑 하는 콘텐츠도 생각해 보겠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대상이면 한 턱 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안 그래도 전현무는 ‘사당귀’ 팀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회식 중이던 ‘더 시즌즈’의 회식비까지 내주는 통큰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덕분에 잘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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