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싱루트, 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박차

2025-11-28

소싱루트는 2026년 이벤트 기간까지 모든 판매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한편, 수출·수입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알리·테무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직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B2B 수출은 여전히 복잡한 절차와 언어 장벽, 통관 문제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남아 있다.

소싱루트는 소비재, 산업재, 생활재 등 1,000여 개 이상의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상품 소싱 ▲OEM(위탁생산) 의뢰 ▲글로벌 판매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 소통 ▲국제 물류 및 통관 ▲국가별 결제 시스템 등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형 B2B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상품 등록부터 바이어발굴 및 국제 운송·통관·배송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소싱루트는 수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1:1 전담 매니저 지원 ▲AI기반 스마트 번역 ▲실시간 바이어 소통 시스템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해외 거래를 돕는다.

전담 매니저는 상품 페이지 구성, 가격 전략 수립, 시장별 대응 등을 포함한 셀러 초기 정착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소싱루트 스토어에는 모든 거래 내역이 자동 저장되며, 바이어와의 협의 내용이나 수정 요청도 시스템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거래 시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하는 장점이 있다.

소싱루트는 한국 기업의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이벤트 기간까지 판매 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을 시행 중이다. 기존 B2B 플랫폼이 입점비, 연회비 등 부담스런 입점 구조를 갖는 것과 달리, 소싱루트는 저렴한 판매 수수료만을 적용하는 단순 구조를 운영하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이 비용도 면제된다.

입점 절차는 △회원가입 △기업 정보 입력 △스토어 개설의 3단계로 매우 간단하다. 제공되는 템플릿에 따라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스토어 개설이 가능하다.

소싱루트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해외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한국기업에 맞게 개발했다”며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도 전문가 지원과 시스템 기능만으로 안정적인 해외 수출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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