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찾은 전현무, ‘결혼운’ 점괘에 ‘입틀막’ (전현무계획 2)

2025-01-07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전현무가 2025년 새해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반색한다.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전현무와 곽준빈(곽튜브)가 맛집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대전에 등장한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한다. 이에 곽준빈은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하고, 전현무는 “시즌 1 때 (곽준빈이)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준빈은 “(대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고 받아친다.

두 사람은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보고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입을 틀어막는다. 곽준빈이 함께 보는데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

나아가 곽준빈은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과연 이에 전현무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대전의 유명 방집을 거친 두 사람은 다음 코스로 칼국수 맛집으로 향하다. 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전현무는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준빈을 데려간다.

전현무와 곽준빈의 대전 미식여행은 오는 10일 오후 9시10분 MBN·채널S ‘전현무계획 2’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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