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창민,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남동생 가선우 역 출연

2025-04-01

신예 이창민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 캐스팅, 강한 인상을 예고한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창민이 맡은 ‘가선우’는 가성그룹의 부사장이자 가선영(장윤주 분)의 남동생으로, 오랜 해외 생활로 한국어도 영어도 어설픈 ‘0개 국어’ 허당이다. 안목이 없고 귀도 얇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마다 적자를 거듭하는 문제적 재벌 2세지만 겉으로 보이는 허술함과 달리 묘하게 서늘한 욕망을 지니고 있다. 장윤주와의 야망 남매 케미로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이창민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소년미 가득한 부드러운 마스크에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을 장착한 신예 이창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연극 ‘발가락 육상천재’, ‘비극보다 더 비극적인’, 영화 ‘정민이의 겨울’ 등을 통해 연기의 기본기를 정밀하게 다져왔다. 최근에는 밀실 공포 영화 ‘지하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할 전망이다.

차분하게 연기 구력을 쌓아온 이창민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 녹아들어 어떤 인상 깊은 활약을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창민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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