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쇼핑·미식·예술…‘생활 속 신세계’를 경험하세요

2025-03-20

신세계백화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분더샵 메자닌 등 특별한 공간을 브랜딩해 고객에게 영감을 선사

신세계백화점이 델라라나, 일라일, 분더샵 등 상품 중심의 큐레이션을 넘어 공간 큐레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신세계가 선보인 하우스 오브 신세계, 분더샵 메자닌 등 신세계의 ‘취향’이 담긴 공간 외에도 분더샵 청담과 프리즈 등을 통해 백화점 매장 밖에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감을 선사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있다.

호텔같은 공간서 미식·와인 즐기는 ‘하우스 오브 신세계’

2024년 6월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하우스 오브 신세계(HOS)는 집(house)이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신세계의 취향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이다.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 외에도 5000여 병 이상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파인와인 전문관 ‘와인셀라’와 예술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호텔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3의 공간으로 탄생했다. 휴식과 문화·예술, 그리고 커뮤니티의 기능까지 갖춘 전에 없던 새로운 공간을 브랜드화한 대표 사례라는 평가다.

이후 2024년 8월에는 분더샵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확장된 매장인 분더샵 메자닌과 VIP 고객을 위한 퍼스널 쇼퍼룸(PSR)도 선보였다. 특히 분더샵 메자닌은 그동안 쌓아온 신세계의 상품 및 공간 기획 역량이 집합된 곳으로, 럭셔리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희소성 높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신세계의 고품격 ‘고객 환대의 장’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희소성 높은 패션·뷰티 만날 수 있는 편집숍 ‘분더샵’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00년 업계 최초로 럭셔리 편집숍인 분더샵을 선보이며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 큐레이션으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분더샵은 국내 처음 소개된 브랜드와 단독 상품 외에도 공간이 주는 분위기, 상품 배치 등 신세계의 취향이 담긴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까지도 트렌드에 민감한 많은 고객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023년 9월에는 분더샵 청담 지하 1층에 신세계갤러리가 들어서며 패션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당시 신세계는 세계적인 미술 아트페어 프리즈 기간(2023년 9월 6~9일)에 맞춰 갤러리를 선보이며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후 2024년 ‘스털링 루비’ 전시 등에 이어 2025년 ‘하나이유스케전’과 같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와 굿즈를 만나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트페어 프리즈 행사장에 ‘신세계 라운지’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은 매장 밖에서도 고객들이 신세계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2023년 프리즈 행사장 내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은 ‘신세계 라운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라운지에는 한국적 미의식이 반영된 아트 컬렉션과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의 상품이 함께 꾸며져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간의 형태로 자아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이 함께 모인 아트페어 현장에서 신세계는 프리즈 본사 커머셜 디렉터로부터 “신세계의 K아트 라운지는 프리즈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정창섭, 이정진과 같은 한국의 거장 미술작가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들으며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적 취향을 담은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특별한 공간을 브랜딩하며 고객들의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 안팎을 아우르며 차별화된 공간을 기획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세계를 접하는 ‘생활 속의 신세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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