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부친 칠순잔치에 폭풍오열(살림남2)

2025-06-26

가수 박서진이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예고됐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형 효영, 동생 효정과 함께 70세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계획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들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을 포함해 일곱 식구가 함께 살았던 ‘신도’에서 지낼 때 가장 행복했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신도에서 잔치를 준비한다.

박서진은 형과 함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방문한다. 정밀검사 후 의사는 예상 밖의 소견과 함께 입원을 권유하고, 박서진은 “순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했다.

이후 박서진과 형은 침울해진 아버지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사진관으로 향한다. 아버지는 평소 삼부자끼리 사진을 찍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하며 생애 첫 삼부자 사진을 촬영한다.

하지만 촬영 후 아버지가 보인 행동에 박서진은 오열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서진 아버지의 칠순 잔치 준비 과정은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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