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정영한 아나운서가 서울 안국역 낙지 비빔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정영한 아나운서가 점심시간마다 대기 줄이 끊이지 않는다는 안국역의 낙지 비빔 칼국숫집을 방문한다.
이곳은 오전 10시 30분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하다. 정영한 아나운서 역시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서둘러 회사에서 뛰쳐나갔지만 간신히 대기 순서를 잡을 수 있었다.
이곳의 대표 메뉴 낙지 비빔 칼국수는 매콤한 양념과 탱글탱글한 낙지의 조화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국인의 매운맛 사랑을 저격할 만큼 강렬한 맛에, 하루 60kg의 낙지가 사용될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커다란 그릇에 가득 담긴 낙지와 면발은 보기만 해도 만족감을 주며, 특제 양념이 이 모든 맛을 완벽하게 어우러지게 한다.
매콤한 칼국수에 지칠 때쯤 감자전이 특별한 짝꿍으로 등장한다. 이곳의 감자전은 일반적인 감자전이 아닌, 얇게 썬 감자를 기름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하다. 여기에 해물이 듬뿍 들어가 해물파전인지 파 해물전인지 헷갈릴 정도로 푸짐한 해물파전까지 곁들이면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마지막으로 후식처럼 나오는 비빔밥까지 깔끔히 비운다. 낙지, 칼국수, 감자전, 해물파전, 비빔밥까지, 다채로운 맛과 식감의 향연을 펼쳐내는 안국역 낙지 비빔 칼국숫집을 '오늘N'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