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은 모든 산업 구조를 바꾸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만큼, 사용자가 체감하는 AI 자체의 성능 못지않게 서비스 신뢰도를 담보하는 안정적인 품질 수준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다시 말해, 국내 AI 기술의 상용화와 확산을 위해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SW) 품질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TA와 전자신문은 SW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품질의 국산 SW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2014년부터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국산 SW 전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제품 품질 우수성, △시장성, △ 품질 관리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1개(과기정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3개(TTA 회장상), 우수상 6개(TTA 회장상 3개, 전자신문 사장상 3개) 등 총 10개의 뛰어난 제품을 엄선했다.
본 행사가 앞으로도 SW품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AI·SW기업의 신뢰도 향상과 시장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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