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김종민, 심형탁 子 하루 보자 “오늘 바로 아이 갖고 싶네요”(슈돌)

2025-11-26

김종민과 랄랄이 ‘슈돌’ MC로 데뷔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8화에는 새로운 MC로 합류한 김종민, 랄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먼저 스튜디오에서 기다리던 김종민은 어색하게 자리를 지켰다. 그때 랄랄의 부캐릭터 58년생 이명화가 앓는 소리를 내며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당황한 김종민은 “랄랄이 안 오고 명화 이모가? 저는 랄랄과 함께 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랄랄은 “기분이 좋은가보지? 왜 자꾸 랄랄랄거려”라며 “시끄럽다. 됐고 VCR 틀어라. 리모컨 갖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배우 심형탁은 생후 279일이 된 아들 하루의 걷기 훈련을 보며 자유롭게 꺾이는 다리를 보고 “왜 저러냐”며 걱정했다. 랄랄은 “애를 낳아봐야 안다. 아기들은 유연해서 괜찮다. 이제 힘이 생기나 보다. 곧 걷겠다”고 경험자다운 코멘트를 했다.

김종민은 “오늘 하루 영상을 보니까, 바로 가야겠다. 아이 갖고 싶네요 진짜“라고 말했고, 랄랄은 ”아내에게요? 배란과 착상까지 4주의 기간이 걸린다는 거 “라고 임신 선배의 조언으로 응수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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