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수산아이앤티, 尹 대통령 퇴진 요구 영향 '上'

수산아이앤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1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8만 1,828주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이날 증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인 수산아이앤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으나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수산아이앤티의 대표이사가 이 대표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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