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줄줄이 '상한가'...尹 대통령 비상계엄 불발 파장

2024-12-04

에이텍·동신건설 등 29%까지 주가 올라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의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에이텍 주식은 1만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4330원(29.99%) 오른 수준이다. 동신건설(29.90%), 오리엔트정공(29.97%), 토탈소프트(29.86%) 등도 줄줄이 상한가에 근접했다.

이들 주식은 이재명 대표와 여러가지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꼽혀왔다. 에이텍의 경우 최대주주인 신승영씨가 성남 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데다, 본사도 성남시에 있어 이 대표의 테마주로 꼽힌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로 이재명 대표의 향후 국정에서 역할이 주목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tpoemseok@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