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엘베 정원 초과에 자폭 “360kg 설 있어” (홈즈)

2025-06-19

방송인 풍자가 ‘몸무게 300kg’ 설을 언급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303회에서 박나래, 김대호, 풍자가 첫 야간 임장을 떠났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풍자에 대해 “출연만 했다 하면 임장 난이도 급상승”이라고 말했다. 양세형 역시 “(풍자가) 임장 갈 때마다 (제작진이) 힘든 것만 고른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풍자는 “항상 최초, 특집 이럴 때만 불러주니 감개무량한 고통이랄까”라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번 섭외 연락을 받고도 싸했나?”라고 물었고, 풍자가 “너무 싸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풍자는 “섬 특집땐 새벽 5시부터 촬영하더니 이번 야간 임장은 저녁 7시에 하더라. 욕 나올 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감사하다. 모든 연예인이 까는걸(대신 말해줘서)”이라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VCR에서 박나래, 김대호, 풍자는 임장을 위해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이동했다. 한 임장 장수에 도착해 세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탔고, 정원 초과 경고가 떴다. 풍자는 “이거 미스터리다. 무게 계산해보자”며 두 사람의 체중을 물었다. 김대호는 75㎏, 박나래는 48㎏이라고 답했다.

풍자는 “그럼 내가 330㎏인 거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지식인에 ‘풍자 씨 300㎏이냐’는 글이 있다. 근데 우리가 이걸 실제로 확인한 거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풍자는 자포자기한 듯 “360㎏ 설도 있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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