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7개 던졌지만 ‘노 골’...커리어 최악의 하루 보낸 스테판 커리

2024-12-20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가 굴욕적인 하루를 보냈다.

커리는 20일(한국시간)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24분 22초를 뛰었으나 단 2득점에 그쳤다.

슈팅 7개를 시도했지만, 이중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중 6개를 3점라인 바깥에서 던졌는데 모두 림을 외면했다.

그나마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무득점 수모는 피할 수 있었다.

‘ESPN’은 커리가 한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슈팅도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이번이 일곱 번째라고 소개했다.

이 일곱 번의 경기중 이날이 가장 많은 슈팅 시도와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한마디로 커리어 최악의 날이었다는 뜻이다.

골든스테이트에게도 최악의 하루였다. 멤피스에 93-144로 크게 졌다.

이적생 데니스 슈로더가 야투 12개 시도중 2개 성공에 그치며 5득점에 머무는 등 전반적으로 공격이 안풀렸다.

드레이몬드 그린은 4개의 슈팅을 시도, 이중 한 개도 넣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9득점 올린 앤드류 위긴스, 21득점 기록한 브랜딘 포젬스키가 없었다면 더 끔찍한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17분 25초만 뛰며 9득점에 그쳤지만 제이렌 잭슨 주니어가 17득점, 데스몬드 베인이 15득점, 제일렌 웰스가 13득점, 그리고 벤치에서 산티 알다마가 2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형수, 단톡방으로 박수홍에 대한 헛소문 유포 지시

▶ 위너 송민호♥배우 박주현 열애? 소속사는 “사생활”

▶ 방송인 장영란, 대담한 시스루 블랙 드레스 자태

▶ 김희정, 시선 집중되는 밀착 의상 글래머 몸매

▶ 손흥민 코너킥 골…토트넘 맨유 꺾고 리그컵 4강행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