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축구선교회, 인천 남동구 만수4동 소년소녀가장에 후원금 기부

2025-12-0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검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할렐루야 축구선교회부터,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 원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구입을 위한 상품권 8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할렐루야 축구선교회’는 정회원 20명(총인원 3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일일찻집 개최 등을 통한 기금 마련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우간다에 학교를 짓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할렐루야 축구선교회(회장 박기수)는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매진하는 아동들을 후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경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할렐루야 축구선교회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된 성금은 병원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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