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가 거대언어모델(LLM) 응용 서비스 ‘앨런’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웹 기반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서비스를 12월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앨런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12월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전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AI 검색 엔진 서비스가 구동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답변 생성 과정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검색 결과가 뜬다.
회사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서비스의 사전 예약 대기를 접수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AI 검색 엔진 서비스 출시와 함께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별도 알림 메일을 발송한다.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인 이스트에이드(239340)의 검색 포털 ’줌(ZUM)’에서 제공된다. 서치GPT,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경쟁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웹 기반의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일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앨런의 AI 기술력과 줌닷컴에서 그간 쌓은 검색 역량을 집약해 검색 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