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랩
(The most pessimistic times are the best times to buy, and the most optimistic times are the best times to sell.)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 대가, 존 템플턴의 유명한 격언이다. 물론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말처럼 쉽지 않다.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해서 나도 팔아야 하나 싶고, 오르면 사고 싶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 심리다. 하지만 실적과 재무 등 투자 대상의 기초(펀더멘털)만 괜찮다면, 조정장은 일종의 ‘세일 기간’인 셈. 지금처럼 글로벌 시장이 미국발 관세 충격과 경기 둔화 우려에 짓눌려 있다면, 오히려 당장 눈앞의 공포스러운 뉴스에서 한발 떨어져 실체에 주목해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종목의 기초체력이 향후 성과를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머니랩은 최근 글로벌 증시가 널뛰는 와중에도 주목할 만한 미국이나 중국, 유럽 주식을 다뤄왔다. 이번엔 인공지능(AI) 시대의 ‘금광’으로 불리는 AI 데이터 수혜주를 소개한다. 데이터는 AI 산업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생성 AI가 성장하려면 AI가 학습할 수 있는 많은 데이터, 무엇보다 양질의 데이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머니랩이 무역전쟁이라는 파고를 넘어 AI 시대에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는 AI 데이터 종목이 무엇인지 들여다봤다.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Point 1 생성AI 없이도 AI 수혜 받는 ‘이곳’
-물건 살수록 똑똑해진다
-애플페이·알리페이에 ‘맞짱’
-주요 투자은행(IB) 견해 모아보기
📍Point 2 텍스트 데이터의 ‘보물창고’
-빅테크, 왜 구애 나섰나
-빠르게 성장하는 광고 사업
-주요 투자은행(IB) 견해 모아보기
📍Point 3 추가 점검 사항
-미장 급락…AI 지금 투자해도 될까
-유망 AI 데이터 수혜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