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도주하는 살인 미수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다운타운 LA 곳곳의 길이 폐쇄됐다. 용의자는 한 술집의 쓰레기통에 숨으려다 경찰에 결국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이날 새벽 5시쯤 빨간색 닷지 램 픽업트럭을 몰던 용의자를 포착 그를 멈추게 하려 했다. 하지만 용의자는 차를 타고 약 15분간 도주했다. 그는 6번과 플라워 스트리트 인근에 차량을 세우고 뛰쳐나와 다시 도망가려 했다.
경찰은 그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술집 케이시 아이리시 펍 근처에 있는 쓰레기통에 숨으려던 용의자를 체포됐다.
CBS 방송은 살인 미수 사건에 대한 정확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용의자가 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