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김수로·이종혁과 ‘신사의 품격’ 재연…‘탐스’ 신규 광고 공개

2025-09-02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김수로, 이종혁과 함께 인기 드라마 속 명장면을 재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즙 탄산음료 ‘탐스’의 신규 광고를 선보이며 배우 김수로와 이종혁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2년 방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명장면을 재구성해 두 배우가 중년의 모습 그대로 학생 역할을 맡는 반전 콘셉트로 제작됐다.

‘우리가 익어가는 계절’을 주제로 청춘 드라마 같은 영상미 속에서 학창 시절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탐스의 청량함과 상큼함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는 김수로가 친구들과 탐스를 걸고 축구 경기를 하거나 수돗가에서 물장난을 하는 장면, 교무실에서 혼나는 김수로와 이종혁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어린 학생들과 대비되며 원작 드라마 장면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예능 ‘아빠! 어디가?’로 유명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도 특별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의 ‘잘 익은 탄산의 맛’을 두 배우의 반전 연기와 유머러스한 설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SNS 이벤트와 시음 행사 등으로 10·20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에서 본편과 숏폼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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