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2025 행사장에서 삼성전자(005930)의 GDDR7에 “최고”라는 친필 사인을 남겼다. 이는 올 1월 CES 2025 기자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메모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답해 빚은 논란을 수습하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글로벌 증권사 맥쿼리는 SK스퀘어의 목표 주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맥쿼리는 SK하이닉스가 21만 5500원에 마감하며 이 지분 가치만 31조 3769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금융감독원은 ETF 시장의 운용사 간 보수·마케팅 경쟁이 과열되자 수수료 전수조사에 나섰다. 운용사들이 미국 대표 지수 상품의 보수를 인하하고 손실을 테마형 ETF 등 다른 상품으로 전가한 사실이 확인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국내 주식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주관사 NH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은 모집가액 60만 5000원 기준 90억 원의 수수료 수익을 챙길 전망이다.
■ 엔비디아 글로벌 반도체 협력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5 행사 넷째 날인 20일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RTX 5090과 GDDR7 메모리를 참관한 후 "삼성 RTX 탑재, GDDR7 최고"라고 친필 사인을 남겼다. 이는 올 1월 CES 2025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메모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해 빚은 논란을 수습하려는 노력이다. 다만 황 CEO는 대만 기업들과는 "팀 타이완"을 연호하는 등 한국 기업과 대만 기업을 대하는 태도에 '온도 차'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반도체 투자 기회
맥쿼리는 SK스퀘어를 “SK하이닉스의 우수한 대용물(proxy)”로 평가했다. SK하이닉스가 21만 5500원에 마감하며 시총 156조 8845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SK스퀘어의 지분 가치도 31조 3769억 원으로 불어났다. 맥쿼리가 SK스퀘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쿼리는 SK스퀘어의 밸류업 계획에도 눈에 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금융상품 수수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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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ETF 시장에서 운용사들이 벌이는 보수 인하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일부 상품 점검 결과, 운용사들이 미국 대표 지수 ETF의 보수를 인하하면서 테마형 ETF 등의 수수료를 높이는 방식으로 비용을 전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운용사들이 단기 손실을 감수하며 시장 독과점 체제 구축을 위한 ‘치킨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판단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젠슨 황 “삼성 GDDR7 최고” 친필사인
-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2025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GDDR7에 “최고”라는 친필 사인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황CEO가 대만 기업과 한국 기업을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고 지적했다. 황 CEO는 대만 기업에는 “팀 타이완”을 연호 등 한국 기업과의 대응에 ‘온도 차’를 보였다.
2. SK하이닉스 훈풍에…맥쿼리, SK스퀘어 목표가 15만 제시
- 핵심 요약: 맥쿼리가 SK스퀘어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 주가 15만 원,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 지분 20%를 보유한 SK스퀘어는 “하이닉스의 우수한 대용물”로 평가받았다.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자사주 2000억 원 소각과 함께 NAV 할인율 목표를 최초로 공시했다.
3. ETF 치킨게임…당국, 수수료 조사
- 핵심 요약: 금감원이 ETF 시장의 운용사 간 보수·마케팅 경쟁 과열에 제동을 걸고 있다. 운용사들이 미국 대표 지수 상품의 보수를 인하하고 손실을 테마형 ETF에 전가하는 사례가 발견됐다. 당국은 운용사들의 ‘치킨게임’을 우려하며 늦어도 하반기까지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4. 개미 우는데 주관사만 ‘방긋’…한투·NH 수수료로 90억 챙겨
- 핵심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발행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90억 원의 수수료를 받게 된다. 모집가액 60만 5000원 기준 두 증권사는 각각 54억 원(60%), 36억 원(40%)의 인수 수수료를 받는다. 타 증권사보다 한화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 주관사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키워드 TOP 5]
반도체 협력, SK하이닉스 투자, ETF 수수료, 유상증자 수익, 기업가치 제고, AIPRISM, AI프리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