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인근 가구에 2000장 직접 배달
연탄은행에 에너지 빈곤층 위한 1만장 기부
기업활동(IR) 전문 컨설팅 기업인 서울IR네트워크(이하 서울IR)가 10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9일 서울IR에 따르면 한현석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 연탄은행에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나아가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방배동 인근 10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앞서 서울IR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 올해로 10년째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 대표는 “10년 동안 연탄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IR은 지난 1997년 설립돼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국내 1위 IR 및 PR 컨설팅 회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헬스케어·시프트업 등 우수한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담당, 올해에는 53개 상장사의 연간 컨설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