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에스콰이어’···시청률·글로벌 순위 다 잡다

2025-08-13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이 그려내는 송무팀 이야기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시청률부터 넷플릭스 순위와 화제성 순위까지 상승가도를 달리며 자타공인 대세 드라마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10일(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2일(토) 첫 방송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를 석권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2025.08.13.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순위에서도 비영어 TV 쇼 부문 2위에 올랐으며 약 460만 수(누적 시청 시간을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로 무려 51개국에서 TOP 10을 차지했다.(2025.08.04.~2025.08.10. 집계 기준)

여기에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12일(화) 발표한 8월 1주차 화제성 순위에서는 TV 드라마 부문 1위, TV-OTT 드라마 부문 2위, TV-OTT 통합 3위에 등극했다.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변호사들의 성장담이 이렇게 설레고 흥미진진할 줄 몰랐다”, “법정물인데도 따뜻하고 유쾌한 매력이 있다”, “배우들 연기 합이 완벽하다”, “대사 한 줄 한 줄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렇듯 시청률부터 글로벌과 화제성 순위까지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에스콰이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여운을 주는 스토리, 그리고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매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극 중 송무팀으로 뭉친 윤석훈(이진욱 분), 강효민(정채연 분),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이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과정이 빠른 속도로 전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

또한 현직 변호사 박미현 작가의 전문성이 녹아든 에피소드, 그리고 김재홍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더해져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웰메이드 법정물의 탄생을 알린 ‘에스콰이어’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변호사들의 치밀한 법정 공방으로 매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5회는 오는 16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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