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증권가 신년맞이 고객 이벤트 ‘봇물'

2025-01-16

기존 고객 관심 유도, 신규 고객 유치 위해 노력하는 것

“새해 맞아 더 많은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 드리기 위해 준비”

투자자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함

[녹색경제신문 = 손새로 기자]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은행가와 증권사에서 신년맞이 고객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SK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하며, 고객들과 자사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열중하고 있는 중이다.

신규 가입과 자산 관리 증가 유도하는 새해맞이 이벤트 여는 은행가

16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은행가에서는 주로 상품의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한 혜택 증정 이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를 유도해 이익을 취하려는 이벤트를 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새해를 맞아 다음 달 말까지 개인형 IRP 가입 고객을 위한 1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중 ▲개인형 IRP 100만원 이상 신규 가입(계약 이전) 또는 추가 입금 ▲50만원 이상 퇴직연금 TDF 상품 전체 혹은 디폴트 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초저위험 제외) 매수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스타벅스 E카드 1만원 교환권 ▲CU 모바일 금액원 1만원권 ▲해피콘 1만원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해엔 개인형 IRP를 이용해 연금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와 맞춤형 연금 상품으로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급여 이체 손님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적금’은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 상품이다. 오는 6월 말까지 10만 좌 한정 판매 예정인 ‘달달 하나 적금’의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 금리는 기본 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를 더해 최고 연 7.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 이체 연 1.0%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첫 거래 감사 금리 연 1.5% ▲달달 하나 금리 연 1.0~2.0%이다.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들에게는 ‘첫 거래 감사’ 금리가 제공되며, 매월 1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방식으로 제공하는 ‘달달 하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는 손님들이 매달 ‘하나원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쿠폰은 총 10가지로 ‘달달 하나 적금’의 우대금리로 즉시 적용 가능한 ‘달달 하나 금리’ 쿠폰 5종(연 0.1%~1.0%)과 커피전문점과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5종의 생활쿠폰이 랜덤 방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적금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50만 하나머니 ▲에어팟4세대 ▲BBQ치킨세트 ▲빽다방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 시 추첨을 통해 ▲한정판 하나은행 키링 달력을 제공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더 많은 손님들께 더욱 달콤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주거래로 이용하는 손님들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IRP 신규 후▲ 퇴직금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1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입금액이 1천만원 이상에서 1억원 미만일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1억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원을 지급한다.

▲퇴직금으로 입금한 후 상품을 매수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IBK 투자증권 ELB 또는 퇴직연금 ETF를 5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3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IBK 관계자는 “IBK 기업은행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연금 자산의 수익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거래량 증가를 위한 새해맞이 이벤트를 추진하는 증권가

SK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LS증권, 유안타증권 등의 증권가의 신년맞이 이벤트는 이용자들의 거래량을 증가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이벤트가 주를 이루는 것을 알 수 있다.

SK증권은 1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통합 영업점 Open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통합 대형화 점포인 금융 센터인 강남/부산/대구금융센터와 경인 지점의 경우 3월 말까지 ▲누적 금액 기준으로 사은품 외에도 ▲신규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기존 휴면 계좌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가입 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통합 대형화 점포 방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외부 강사 초청 세미나를 지점별로 기획 개최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타사 이벤트와는 오프라인 고객 전용 혜택 프로모션이라는 차이점이 있으며, 특정 상품이 아닌 주식이나 다양한 금융상품에 가입 시 그리고 3개월이라는 장기간 누적 금액으로 혜택을 제공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Super365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 미국 주식의 매도 비용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에 내야 하는 수수료까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고객이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수수료가 ‘완전 제로’인 것은 업계에서도 최초 사례다. 이벤트 혜택은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구분 없이 ▲모두에게 적용된다. ▲Super365는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주식과 채권, 금융상품 등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Super365 계좌로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되며, 신규고객도 애플리케이션 '메리츠 SMART'에 접속해 Super365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uper365 이용 고객은 거래·환전 수수료 무료 혜택뿐만 아니라 ▲예수금 이자수익도 얻을 수 있다. 현재 Super365는 원화 및 미국 달러 예수금에 RP(환매조건부채권) ▲수익을 각각 연 2.65%와 연 3.5%로 제공하고 있다. 투자를 쉬고 있는 예수금에 RP 자동 매매를 활용해 일복리 수익을 지급하는 것으로, ▲돈을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3%대 금리의 파킹통장 역할을 병행할 수 있다.

이로써 Super365는 기존에 있던 여러 혜택에 국내외 주식 거래 수수료 및 달러 환전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까지 더해 개인투자자를 위한 만능 투자 계좌로 거듭나게 됐다. 신규나 기존고객 무관하게 2026년 말까지 ▲미국 주식 및 달러 환전 거래 수수료를 완전 무료화했다. Super365의 예탁 자산은 이벤트 시행 전 9300억원이었으나 가파르게 늘어 최근 3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강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2026년 말까지 디지털 고객들이 차별없이 매매 및 환전수수료를 실제 0원으로 적용받는 획기적 혜택을 준비했다" 며 “고객의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메리츠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는 새해 여행 소원 빌기 이벤트를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새해 설날 연휴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카카오페이의 여행 선물을 ▲해외여행 올패스로 패키지하여 제공 중이다.

롯데면세점과 특별 제휴를 하여 ▲결제 즉시 할인 혜택에 더불어 새해에 받고 싶은 해외여행 선물을 고르면 ▲추첨으로 말레이시아 항공권, 하얏트 숙박권 등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새해 가고 싶은 여행지 댓글만 달아도▲ 여행 지원금 100만 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재 2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중국 무비자 여행 시즌에 맞추어 관련 정보와 혜택을 모아 전달하며 ▲해외여행자보험 등 사용자가 해외여행에 고려해야 할 혜택, 정보, 서비스를 패키지화 하여 제공 중이다. ▲롯데면세점과 특별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을 가는 유저에게 보다 높고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결제 즉시 할인 혜택과 참여형 추첨 경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 댓글이나 행사 페이지에서 ▲내가 받고 싶은 해외여행 선물 고르기 등 참여가 쉽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해 가장 기대되는 미국 주식을 활용한 ‘미장파이트’, 설날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새해 여행 소원 빌기’ 등 새해라는 시즌 맥락에 맞는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재미와 혜택,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새해 신년맞이 이벤트로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ETF는 유진에서!’라는 ETF 관련 이벤트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비대면 종합 계좌 최초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상장 ETF를 최대 4주 지급하고, 주요 자산운용사와의 제휴를 통해 ▲제휴 운용사 브랜드 ETF 순매수 금액에 따라 혜택(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중개형 ISA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제휴 자산운용사 브랜드 순매수 금액에 따라 혜택(문화상품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미국 주식 수수료 이벤트(7개월간 0% 제공), ▲해외주식 첫 거래 500만원 이상 시 20달러 증정 등 해외주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증가로 인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ETF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를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S증권은 현재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신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외주식 휴면 고객 (24년 7월1일 이후 미거래 고객) 및 ▲2024년 신규 거래 고객이 대상이며 ▲미국, 홍콩 온라인 거래 수수료 6개월 무료 (유관기간 비용 제외) ▲이후 0.065% 수수료 평생 적용 및 ▲미달러 환전 우대 92% 평생 적용된다. 또한 ▲1000달러 이상 거래 시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 모바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도 있다. ▲거래시스템인 ‘투혼’을 체험하는 조건으로 신규 고객에게 현금과 상품권 9만원을 지급한다.

LS증권의 관계자는 “거래시스템 '투혼'을 올해 초 개편, 오픈했다.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 정보검색 성능 향상, 안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등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거래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해외 선믈 옵션거래 등 해외시장에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다”라며 “그리고 WTS도 새롭게 개편하여 안드로이드, 애플 기반의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전문적이고 우수한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체험 및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신년 신규 이벤트로 ‘미국 주식 옮기고 쿠폰 혜택 받기’를 진행 중이다. ▲미국 주식 순입고 금액이 최소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순입고 금액에 따라 ▲7~2000달러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손님들에게 지급한다. ▲별도의 해외주식 거래 조건이 없어도 ▲순입고 후 90일간 잔고를 유지하면 ▲혜택을 지급한다. 추가로 ▲미국 주식 TOP3(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종목을 ▲2000만 원 이상 옮기고 90일간 잔고를 유지하면 ▲30달러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한다. ▲미국 주식 TOP3 종목 중 하나의 종목만 2000만 원 이상 옮기거나 ▲3개 종목을 혼합해 2000만 원을 옮기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의 관계자는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현재 개인 맞춤 기능을 강화한 ▲올인원 MTS '뉴 티레이더M' 로그인 이벤트, 노후생활을 위한 중요한 세테크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연금저축/IRP 이전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의 관계자는 “당사 대 고객 이벤트는 당사의 신규 서비스 및 상품 등 새로운 고객 서비스 출시 안내와 함께 고객의 투자 수익률 제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DB금융투자는 새해 이벤트로 신규고객 대상으로 ▲국내/해외주식 수수료 할인, ▲자산 입고 혜택, ▲대출금리 인하 혜택 등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가 갖는 타사와의 차별점이나 특장점은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 장외채권 사이투자(공모주 환불일과 다음 공모주 청약사이의 짧은 기간동안 초단기채권에 투자)를 ▲당사가 유일하게 진행한다는 점이다. 해외 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를 2027년12월31일까지 최대 3년간 0%로 하고 ▲금리 할인 및 페이백을 2개월간 최대 10만원 한정해 제공하기도 한다.

DB금융투자의 관계자는 "이러한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혜택이 단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매체 프로세스 간소화, 디지털 상담 서비스, 다양한 상품 제공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 지속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과 관련된 다섯 가지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동시에 실시한다. 첫 번째는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 이벤트’로 ▲신규 계좌 개설 고객 또는 24년 7월~12월(6개월 휴면) 해외주식 무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미국 주식(ETF포함) 온라인 수수료 5개월 0%, 이후 7개월간 0.05%가 적용된다. 추가로 ▲1년 동안 미국 달러 환전 시 95% 우대율까지 제공된다. 두 번째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생애 최초 개설 고객이 참여 가능하며, 인기 미국 주식 6개 종목(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AMD) 중 ▲하나를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금액 중 랜덤으로 확정 지급한다. 추가로 ▲첫 거래 시 마이신한포인트 1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세 번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는 타 증권사의 해외주식을 신한투자증권으로 이전 후 거래할 시 ▲구간별 조건에 따라 최대 6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벤트 종료 후 한 달간(~4월 30일)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한투자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 상장 주식 및 ETF만 입고 가능하다. 네 번째 ‘해외주식 거래이벤트’는 ▲월 100만 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 시 120만 원 상당의 미국 주식 선물 세트(애플+엔비디아+테슬라)를 매월 30명씩 추첨해 제공한다. 월간 거래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추가돼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추가로 1월부터 3월까지 ▲매월 10억 원 이상 거래 시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을 고객 100명에게 추첨해 제공한다. 다섯 번째 ‘우수고객 감사이벤트’는 24년 7월~12월 중 ▲한 달이라도 월 10억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 참여가능하며,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구간별 ▲최대 200만 원의 현금 리워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해당 고객이 1월부터 ▲월간 10억 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치킨 모바일쿠폰을 매월마다 제공한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해외주식 5종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혜택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새로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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