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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쿠오카 먹돌이 여행!!! 저 후쿠오카 다녀왔다. 처음으로 루희랑 떨어지는 거다 보니 가깝고 먹을거 많은 곳으로 (왔다). 후쿠오카 현지에 사는 친구가 알려준 가게는 내 인생 3위에 오를 역대급 이자카야였다”며 “일본이라 마음도 편하고 잠도 잘 자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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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가 공개한 사진에는 라멘, 꼬치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아야네는 물담배를 피우는 영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대해 그는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사진에 나오는 물담배는 니코틴프리 물담배고 전 비흡연자”라고도 강조했다.
아야네는 루희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떠난지 8시간 뒤부터 루희 보고싶어지기 시작했다”며 “루희가 아닌 내가 분리불안 있는 집 여기요”라고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가족들이 완공한 빌라에 18명 대가족과 함께 거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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