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CP 자격증, 한국전력 2025년 상반기 대졸 공채 가점 항목으로 채택
–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 400여 개 대기업 수시 채용, 승진에 활용. 공신력 인정받아
– 2025년 한전 상반기 대졸 공채 대비 PCCP 수시 시험 오픈 및 응시료 할인 프로모션 진행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PCCP)이 2025년 한국전력(이하 한전)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지원자는 PCCP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한전 공채 대비를 위한 PCCP 수시 시험과 응시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PCCP,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신뢰도를 높이며, 개발 직무 채용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해당 시험은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통해 운영되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험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기업과 대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전은 2025년 상반기 대졸 공채(3월 11일~14일)에서 처음으로 PCCP를 가점 항목으로 도입한다. 지원자는 PCCP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ICT 분야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는 공통 가점(PCCP Lv.2~Lv.5 보유 시 가산점 5점), ICT 분야 지원자는 계열별 자격 가점(Lv.3에서 Lv.5은 10점, Lv.2 보유 시 5점)을 받는다.
PCCP 시험에서는 응시자가 Python, JavaScript, Java, C, C++, C# 중 한 가지 언어를 선택해 4문항의 코드를 작성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Lv.1부터 Lv.5까지의 등급이 부여되며, 해당 등급은 기업 채용 과정에서도 객관적인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한전 공채 지원자를 위해 3월 6일(목) 자정까지 PCCP 수시 접수가 진행되며, 3월 8일(토) 시험 응시자에 한해 1만 5천 원의 응시료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한국전력공사의 PCCP 도입은 SW 실무 역량 검증 기준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PCCP를 포함한 프로그래머스의 역량 인증 시험이 더욱 신뢰받는 평가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험 난이도와 평가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PCCP 시험 응시 및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래머스 자격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