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p><p><b>2024.10.05</b><b>오전 10:00</b></p><p><b>오는 16일은 서울시교육감,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등 재·보궐선거일</b></p><p>5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는 16일 수요일에는 서울시교육감,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 곡성군수 재·보궐선거가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10월 11∼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본 투표는 같은 달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5/59842c87-f094-41d1-b156-90e0045c012e.jpg" /></figure><p><b>2024.10.05</b><b>오전 7:00</b></p><h2>김정은, FIFA U-20 여자 월드컵 최우수 선수 최일선 등 치하</h2><p>북한 노동신문은 5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U-20) 여자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상과 최고득점자상을 받은 최일선 선수와 팀을 승리로 이끈 이성호 감독의 공로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높이 치하 했다고 보도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5/cb6e856e-5dc5-49e9-8f61-561cd1aa9a15.jpg" /></figure><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5/d1ac1ae7-cb18-4ba7-8bd3-03fa7e03397b.jpg" /></figure></div>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4/06d86aac-7ab0-4db6-b390-4c669a034f3b.jpg" /></figure><p>“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선거인단 280명을 확보해 과반(270명) 당선될 겁니다.”</p><p>“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현 지지율은 2016년, 2020년 대선 때보다 높습니다. 한 달 뒤 완승을 해도 놀랄 일이 아니죠.”</p><p>데이비드 카스타그네티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규칙위원회(위원장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위원과 트럼프 행정부 당시 백악관 특별보좌관을 지낸 니콜 프레이지어 공화당 대선 캠프 자문역은 각자 자신이 돕고 있는 후보의 대선 승리를 자신하며 이같이 말했다. 11월 5일 미 대선을 한 달 앞두고 판세 점검과 선거 전망을 들어보고 해리스ㆍ트럼프 선거 캠프의 필승 전략을 각각 알아보기 위해 중앙일보는 양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두 명을 지난 1일(현지시간) 인터뷰했다.</p><p>카스타그네티 위원은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해리스 부통령이 이미 확보가 유력해 보이는 선거인단 230명에 펜실베이니아(19명)ㆍ미시간(15명)ㆍ위스콘신(10명) 등 북동부 러스트벨트 3곳과 남서부 네바다(6명) 승리로 280명의 선거인단을 얻어 대선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프레이지어 자문역은 “해리스가 전국 지지율에서 살짝 앞서 보이지만 숨은 트럼프 표가 2~3%포인트는 더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선거인단 싸움에서 결국 트럼프가 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h2>남은 한 달 최대변수는 ‘투표율’ </h2><p>대선까지 남은 한 달의 최대 변수는 최근 일부 주에서 시작한 사전투표를 포함한 투표율이 될 거라는 데 둘의 의견이 일치했다. 둘은 현재 해리스ㆍ트럼프 양쪽 캠프 공히 각자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더 많이 나오게 하는 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전했다.</p><p>당락을 가를 최대 승부처는 펜실베이니아주가 될 거라는 데도 두 사람 견해가 같았다. 카스타그네티 위원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이기는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고, 프레이지어 자문역도 “단 하나의 승부처를 고르라면 펜실베이니아”라고 했다. 인터뷰는 지난 1일 섭외를 도운 미 컨설팅기업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ASG)의 워싱턴 DC 사무실에서 이뤄졌고 추가로 전화 인터뷰도 병행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4/81756a72-e740-44bf-8261-e8a7a8f742b4.jpg" /></figure><h2>판세 점검</h2><h2>…</h2><h2>“해리스 견고”vs“샤이 트럼프” </h2><p><b>현 시점에서 전체적인 판세는.</b></p><p>▶카스타그나티=“해리스 부통령이 매우 견고한 위치에 있다. 민주당 지지 기반을 굳혔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왔다. 러스트벨트에서 꾸준히 선전 중이고 일부 선벨트 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p><p>▶프레이지어=“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원 사이에 약 91%의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고 매우 충성도 높은 지지층을 두고 있다. 펜실베이니아가 키 스테이트(핵심 경합주)인데 이곳에는 ‘샤이 트럼프’가 특히 많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p><p><b>유권자 표심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경제라는 데 동의하나.</b></p><p>▶프레이지어=“물론이다. 트럼프는 2016년 선거 때 백인 남성 노동자들로부터 얻은 지지와 비슷한 수준의 지지를 얻고 있다.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생활고를 겪는 노동자층, 나아지지 않는 경기에 실망한 젊은 남성층의 분노 투표 심리를 체감할 정도다.”</p><p>▶카스타그나티=“미국 경제는 프레이지어 말과 다르게 회복하고 있다. 휘발유는 갤런당 3달러로 떨어졌고, 달걀값도 한 팩 당 4.99달러에서 3.99달러로 회복했다. 트럼프는 유권자들에게 생활고를 파고들려 하겠지만 해리스는 물가가 떨어졌다는 긍정적 지표로 방어할 것이다.”</p><h2>남은 변수</h2><h2>…</h2><h2>“중동 상황”vs“사법 리스크” </h2><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4/5ac3d061-3213-4b0d-b571-cd625b18ab59.jpg" /></figure><p><b>‘옥토버 서프라이즈’(10월의 깜짝 변수)는 뭐가 될까.</b></p><p>▶카스타그나티=“선거에서는 항상 ‘와일드카드’가 발생한다. 이번에도 선거 판도를 뒤흔들 이슈가 돌출할 수 있다. 이를테면 중동전쟁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팀은 휴전을 모색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p><p>▶프레이지어=“트럼프는 그에게 걸려 있는 법정 소송이 11월 선거 전 변수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도전이 닥쳤지만 잘 대처해 왔다. 그러나 트럼프에 불만을 가진 세력이 어떤 방법을 동원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p><p><b>2016년 대선에서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었다. 이번에는 어떨까.</b></p><p>▶카스타그나티=“전통적으로 트럼프는 여론조사보다 실제 득표율이 다소 높았다.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중요 변수다. 전국 지지율은 트렌드를 참고하는 수준에서 보면 된다. 그보다 유의미하고 중요한 건 역시 7대 경합주의 최종 득표율이다.” </p><p>▶프레이지어=“트럼프는 2016년 힐러리 클린턴, 2020년 조 바이든을 상대할 때보다 지금 해리스를 상대로 한 지지율이 가장 높다. 트럼프가 2016년 대선 때처럼 대역전의 강력한 한방을 보여줄 거란 증거다.”</p><h2>선거 전략</h2><h2>…</h2><h2>양측 공히 지지층 투표 제고 올인 </h2><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410/04/775a76b9-8e9a-4bd7-9c3a-eeb70db2639d.jpg" /></figure><p><b>남은 한 달 양 캠프의 선거전략은 어디에 집중될까.</b></p><p>▶카스타그나티=“미식축구에 비유하면 지금 모든 태클과 블로킹은 결국 지지층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최대한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춘 플레이다. 지지층 유권자에게 투표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p><p>▶프레이지어=“지역 사회에서 유권자를 만나 한 표 한 표를 끌어모으는 공격적인 캠페인 활동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p><p><b>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면 누가 이길 거라 보나.</b></p><p>▶프레이지어=“지금 선거는 동전 던지기라고 생각할 만큼 초박빙 승부다. 해리스가 조금 앞서나가 있는 듯 보이지만 트럼프가 대승을 거두더라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트럼프가 재선될 거라고 본다.”</p><p>▶카스타그나티=“해리스가 러스트벨트 3곳과 남서부 네바다주를 이겨 선거인단 280명을 확보하고 당선될 거라고 본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에서도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여 280명 플러스 알파가 될 수도 있다.”</p><p><b>☞데이비드 카스타그네티</b>=미 상ㆍ하원 상임위 위원장 수석보좌관을 지냈으며 2004년 대선 당시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서 당내 선관위 역할을 하는 규칙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해리스 대선 캠프 선거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p><p><b>☞니콜 프레이지어</b>=코리 가드너 전 공화당 상원의원(콜로라다) 보좌관 출신이며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에서 특별보좌관으로 근무했다. 현재 트럼프 대선 캠프 선거전략 자문역으로 활동 중이다.</p></div>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선거인단 280명을 확보해 과반(270명) 당선될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현 지지율은 2016년, 2020년 대선 때보다 높습니다. 한 달 뒤 완승을 해도 놀랄 일이 아니죠.”

"해리스, 중동전쟁 길어지면 타격" "트럼프, 선거전 소송이 변수" [美대선 D-30]

<div><p>[TV서울=이현숙 기자]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주관방송사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10월 6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 각각 개최된다.</p><p>초청 후보자 대담회에는 조전혁 후보가 참석하여 사회자와 1 대 1로 대담회를 진행한다. 주제는‘교권침해에 대한 대책’, ‘학교폭력 방지 대책’,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고교학점제’, ‘역사 교과서 편향 방지’, ‘학령인구 감소’이다. 이어서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되며, 참석 대상자는 정근식 후보, 윤호중 후보, 최보선 후보이다. 토론 주제는 같다.</p><p>초청 후보자 선정기준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서울시)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서울시장선거(보궐선거 포함), 서울시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이다. 이번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경우 선거방송토론위원회규칙 제22조(언론기관의 범위)에 해당하는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가 10. 2.(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없어 ‘최근 4년 이내 선거 득표율 10%이상’을 기준으로 초청 후보자가 선정되었다.</p><p>한편, 토론회 등의 개최시간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규칙 제26조에 따라 대담회 개최시간인 30분 이내에서 토론회 개최시간이 결정되었다.</p><p>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 대담회 및 토론회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KBS‧MBC‧SBS를 통해 오후 2시 10분부터 30분간 후보자 대담회가, 이어서 오후 2시 40분부터 30분간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된다. 놓친 방송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p></div>

[TV서울=이현숙 기자]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주관방송사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10월 6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 각각 개최된다.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 대담‧토론회 10월 6일 개최

<div><p>[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주관방송사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10월 6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 각각 개최된다.</p><p>초청 후보자 대담회에는 조전혁 후보가 참석하여 사회자와 1 대 1로 대담회를 진행한다. 주제는‘교권침해에 대한 대책’, ‘학교폭력 방지 대책’,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고교학점제’, ‘역사 교과서 편향 방지’, ‘학령인구 감소’이다. 이어서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되며, 참석 대상자는 정근식 후보, 윤호중 후보, 최보선 후보이다. 토론 주제는 같다.</p><p>초청 후보자 선정기준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서울시)에서 실시된 대통령선거, 서울시장선거(보궐선거 포함), 서울시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이다. 이번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경우 선거방송토론위원회규칙 제22조(언론기관의 범위)에 해당하는 언론기관이 실시하여 공표한 여론조사결과가 10. 2.(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없어 ‘최근 4년 이내 선거 득표율 10%이상’을 기준으로 초청 후보자가 선정되었다.</p><p>한편, 토론회 등의 개최시간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규칙 제26조에 따라 대담회 개최시간인 30분 이내에서 토론회 개최시간이 결정되었다.</p><p>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 후보자 대담회 및 토론회는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KBS‧MBC‧SBS를 통해 오후 2시 10분부터 30분간 후보자 대담회가, 이어서 오후 2시 40분부터 30분간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된다. 놓친 방송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후보자토론회 다시보기’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p></div>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0월 16일 실시하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초청 후보자 대담회와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중계주관방송사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10월 6일 오후 5시와 오후 7시 각각 개최된다.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2024/10/04/news-p.v1.20241004.c50f94fe89d94329b8b6bbb129c628a8_P1.webp" /></figure><p>박민 KBS 현 사장, 윤석열 대통령과 신년 대담 중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해 비판을 받았던 박장범 KBS 앵커 등 4명이 KBS 차기 사장에 지원했다.</p><p>KBS 이사회는 4일 27대 KBS 사장 공모를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9일간 진행한 결과 4명의 지원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p><p>지원자 4명은 박 사장, 박 앵커, 김성진 KBS 방송뉴스 주간(전 KBS 정치부장), 김영수 한화건설부문 부사장(전 에코이앤오 대표이사)이다.</p><p>KBS 이사회는 지원서·경영계획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3명의 지원자를 면접대상자로 뽑는다. 이사회는 압축한 3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면접 심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고 대통령에게 KBS 사장으로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p></div>

박민 KBS 현 사장, 윤석열 대통령과 신년 대담 중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을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라고 해 비판을 받았던 박장범 KBS 앵커 등 4명이 KBS 차기 사장에 지원했다.

박민 사장·‘파우치 발언’ 박장범 앵커, KBS 차기 사장 지원

<div><p><b>가주 우편투표 용지 7일 발송</b></p><p><b>한인 후보들 유권자 지지 호소</b></p><p><b>선거 당일 본사에 투표소 설치</b></p><p>가주에서 47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p><p>가주 총무처는 주 내 카운티별 우편투표(Vote By Mail) 용지를 7일(월)부터 일제히 발송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우편 투표는 70% 내외의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가장 일반적인 투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투표용지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입해 내달 선거일인 11월 5일 오후 8시까지 드롭박스에 넣거나, 우편(5일자 소인이 찍힌 경우 12일까지 배달) 또는 투표소를 통해 보내면 된다. </p><p>가주 선거법에 따르면 우편투표 용지는 선거일 29일 전에 신청한 유권자들에게 발송을 시작해야 한다. </p><p>따라서 한인 유권자들도 이르면 7일부터 투표용지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등록은 오는 21일 마감된다. 21일 이후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선거 당일인 내달 5일까지 조건부 등록과 투표가 가능하다. </p><p>LA 카운티 등 주요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이달 중순쯤 조기투표 일정과 투표소 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p><p>이번 대통령 선거는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현 부통령의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제, 보건, 이민, 외교 등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애리조나 등 주요 경합주의 표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p><p>가주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애덤 쉬프 연방 하원의원과 공화당 스티브 가비 후보가 격돌한다. 가주 연방 하원에는 3선을 노리는 미셸 스틸 후보(45지구), 영 김 후보(40지구), 데이브 민 후보(47지구), 데이비드 김 후보(34지구)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기다리고 있다. </p><p>주 상·하원에서는 공화당 최석호 상원 후보(37지구 어바인), 존 이 하원 후보(54지구 LA)가 본선에 올라 선전을 펼치고 있다. LA에서는 그레이스 유 후보(10지구)가 시의회 입성을 꿈꾸고 있다. </p><p>선거는 단순히 특정 후보의 당락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특히 소수계는 유권자 참여 자체가 성적표여서 많은 투표가 정치력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p><p>한편 미주중앙일보는 LA 본사(690 Wilshire Pl. Los Angeles, CA 90005) 사옥에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마련하고 내달 5일 유권자들을 맞이한다. LA 카운티 유권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투표용지를 전달하거나 전자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p><p>투표소에는 선거관리국 직원과 한국어 통역 요원이 배치돼 한인 유권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p><p>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p></div>

가주에서 47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가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주 총무처는 주 내 카운티별 우편투표(Vote By Mail) 용지를 7일(월)부터 일제히 발송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우편 투표는 70% 내외의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가장 일반적인 투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투표용지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입해 내달 선거일인 11월 5일 오후 8시까지 드롭박스에 넣거나, 우편(5일자 소인이 찍힌 경우 12일까지 배달) 또는 투표소를 통해 보내면 된다.

대선, 한 달 앞으로…투표 내주부터 시작

<div><p>오바마, 10일부터 27일간 막판 지원유세 </p><p>머스크는 5일 트럼프 총격 장소 유세에 참석 </p><p>[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p><p>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p><p>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해리스 선거캠프는 4일(현지 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는 10일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시작으로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p><p>해리스 캠프는 오바마 대통령이 피츠버그뿐만 아니라, 오는 11월 5일 대선까지 27일간 전국을 누비며 선거 지원 유세를 펼친다고 덧붙였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8/21/2408211351274620_w.jpg" /></figure><p>오바마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민주당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과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킹메이커' 역할을 해왔다.</p><p>그는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를 두고 재임 8년간 부통령을 함께 했던 조 바이든과 국무장관을 맡아온 힐러리 클린턴이 경합을 벌이자, 일찌감치 힐러리를 지지하며 교통정리를 했다. 이후 2020년 대선에선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며, 선거 막판까지 전국을 누비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p><p>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바이든 대통령이 TV토론 참패로 고령과 인지력 논란에 휘말리자, 후보 사퇴 결정을 이끌어낸 막후 실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p><p>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이 처음 연방 상원의원 출마 당시부터 해리스 부통령과 친분을 이어왔다. 해리스 부통령 역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서면서 '힐러리 대세론'에 도전하자 그를 적극 지지하며 선거 운동을 도운 바 있다.</p><p>NYT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박빙 승부가 펼쳐질 경합주에서의 집중 지원 유세를 통해 흑인 및 청년층 등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투표를 독려해 선거 막판 해리스 부통령을 도울 것으로 전망했다.</p><p>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p>머스크는 오는 5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3일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던 버틀러에서 다시 대규모 군중 유세를 펼쳐, 승기를 잡겠다는 포석인 것으로 알려졌다.</p><p>머스크는 지난 대선에선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올해 대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p><p>트럼프 전 대통령도 자신이 대선에 승리할 경우, 머스크를 정부 효율 위원장에 임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p>kckim100@newspim.com</p></div>

오바마, 10일부터 27일간 막판 지원유세. 머스크는 5일 트럼프 총격 장소 유세에 참석.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바마, 해리스 지원 막판 유세 등판... 머스크는 트럼프 유세 동참

<div><p>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원장을 선임중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원장 후보자 3배수가 결정됐다.</p><p>4일 우주항공청은 지난 2일 항우연 원장추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상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원장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공고를 통해 밝혔다.</p><p>천문연은 지난달 24일 원장추천심사위를 열었으며 박병곤 천문연 거대망원경사업단장, 박장현 천문연 책임연구원, 육인수 천문연 부원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p><p>항우연의 경우 외부 2인에 내부 1인으로 선정됐으며, 천문연은 모두 내부인으로 선정됐다.</p><p>사회팀 press@jeonpa.co.kr</p><p><저작권자 © 전파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우주항공청 출범 후 첫 원장을 선임중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원장 후보자 3배수가 결정됐다. 4일 우주항공청은 지난 2일 항우연 원장추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상철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부 교수,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환석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장 등 3인을 이사회에 원장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공고를 통해 밝혔다.

우주청, 항우연·천문연 원장 후보자 공개

<div><p>강석균 안랩 대표가 10.2~3(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2024 (이하 GCF 2024, 보충자료 참조)’에 참가해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위협대응 기술 등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p><figure><img src="https://www.fintechtimes.co.kr/data/photos/20241040/art_17280026286642_0d5374.jpg" /></figure><p>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 하에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National Cybersecurity Authority)가 주최한다.</p><p>‘Advancing Collective Actions in Cyberspace(발전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행동)’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한국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강석균 대표는 ▲전문가 패널 토의 ▲주요 기업인 라운드테이블(Cyber CxO Meeting) ▲고위층 복수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High-Level Multi-stakeholder Roundtable)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했다.</p></div>

강석균 안랩 대표가 10.2~3(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2024 (이하 GCF 2024, 보충자료 참조)’에 참가해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위협대응 기술 등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 사우디 정부 주최 사이버 보안 포럼 ‘GCF 2024’ 참가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04/2410041434179880_w.jpg" /></figure><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04/2410041434182411_w.jpg" /></figure><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04/2410041434184152_w.jpg" /></figure><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04/241004144008617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도중 가격급등·관심종목·삼성전자 주식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04 leeh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도중 가격급등·관심종목·삼성전자 주식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2024.10.04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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