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니콜슨과 협업한 파라부트 ‘미카엘 더비’ 슈즈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파라부트 시그니처 ‘미카엘’ 슈즈에 독특한 소재가 채택돼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실루엣으로 선보여졌다. 해당 슈즈의 어퍼는 브라운 컬러 그레인 사슴 가죽으로 감싸졌으며, 인솔에는 부드러운 양가죽이 내부 전반에 뒤덮였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 니콜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닉 와케만은 “사슴 가죽은 아름다운 광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라고 소재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외에도 기존 파라부트 특유의 얇은 가죽이 아닌 두꺼운 스트라이프 슈레이스가 포함됐으며, 측면 칼라 부근 그린 탭에는 공동브랜딩이 새겨졌다.
스튜디오 니콜슨 x 파라부트 ‘미카엘 더비’ 슈즈는 현재 스튜디오 니콜슨 공식 웹사이트 및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