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美해군 장성 사장으로 깜짝 임명…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이승화 각자대표 체제로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10-1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인재 영입 가속화: 한화그룹이 미 해군 조선부문 최고위직 출신 토마스 앤더슨 전 사령관을 영입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글로벌 기업들이 핵심 인력 확보를 위해 국적과 경력을 초월한 파격적 영입을 단행한다는 점에서 자신만의 전문성 구축이 경쟁력의 핵심임을 인식해야 한다.

■ 실력 중심 조직문화 확산과 기회 확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5년 만에 글로벌 판매 3위, 영업이익 2위를 달성하며 창의적 조직문화와 글로벌 인재 영입이 성과로 이어졌다. 신입 직장인들은 실력 중심의 인사정책과 유연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빠른 업무 적응과 성과 창출로 인정받을 기회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 기업 지배구조 리스크와 안정성 점검 필요성: 콜마그룹이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을 각자대표 체제로 봉합했지만 추가 갈등 가능성이 남아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입사 전 기업의 경영권 분쟁, 지배구조, 재무 안정성 등을 철저히 조사해 조직 안정성을 확보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한화, 美해군 장성 깜짝 영입…美 조선사업 사장 임명

- 핵심 요약: 한화그룹이 미국 해군에서 조선 부문 최고위직을 지낸 토마스 앤더슨 전 사령관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오션(042660) 최대주주이자 그룹의 방산 부문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앤더슨 전 사령관을 한화디펜스 미국 사업부 조선 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향후 한화디펜스 미국 조선부문 사장으로 프로그램 전략과 인프라 개선, 인력 개발 등을 총괄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앤더슨 사장이 한화그룹의 미국 함정 수주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정의선號 5년…‘톱3’ 굳히고 로봇·자율차 준비도 탄탄

- 핵심 요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창의적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면서 실리에 기반한 인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톱3’에 오르며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특히 로봇과 수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사업 투자도 탄탄하게 실행에 옮겨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또 정 회장이 앞으로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경영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3.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윤여원·이승화 각자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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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콜마그룹의 오너 일가가 계열사 콜마비앤에이치를 기존 윤여원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여원·이승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는 14일 서울 서초동 서울사무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안건이 의결되면 콜마그룹 오너가의 갈등은 일단 봉합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코스피, 거래대금 늘었지만 ‘손바뀜’ 둔화

- 핵심 요약: 국내 증시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의 ‘손바뀜’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기관투자가가 대형주 중심 장세를 형성한 가운데 거래량은 오히려 줄고, 동학개미의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 1486억 원으로 지난해(10조 7416억 원)보다 소폭 증가해 약 9조 원 수준이던 2022년 이후 3년 연속 이어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거래량은 위축되는 흐름으로 올 6월 5억 6691만 주에 달했던 일평균 거래량은 차츰 줄었고 8월과 9월은 각각 3억 1776만 주, 3억 7256만 주로 집계됐다.

5. 첨단산업 키운다더니…반도 못쓴 21조 정책펀드

- 핵심 요약: 문재인 정부의 뉴딜펀드(11조 8322억 원)와 윤석열 정부의 혁신성장펀드(9조 2556억 원) 등 총 21조 878억 원 규모 정책펀드 중 실제 투자액은 10조 1323억 원(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이재명 정부가 150조 원 상당의 국민성장펀드를 추진하며 숫자 부풀리기에 급급한 정책펀드는 민간의 투자 기회만 빼앗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 中 자본 유입 후 거대한 피싱국가로…취업시장서 외면당한 韓 청년들 유인해 ‘몸캠’ 등 강요

- 핵심 요약: 월 1000만 원 이상 고수익을 내세운 허위 취업 공고로 캄보디아로 유인된 한국 청년들이 여권과 휴대폰을 압수당한 채 보이스피싱·몸캠 피싱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캄보디아에서 납치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는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330건 접수되는 등 최근 한국인을 상대로 한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국가라는 점을 이용해 해당 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심부름을 부탁하고 사례비를 지급하겠다고 하며 조직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거나 동행을 미끼로 조직원을 보내 납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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