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스몰캡 전문 독립 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는 26일 발간한 `펩트론 기업 분석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장기지속형(롱액팅) 플랫폼 경쟁력과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을 집중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SmartDepot은 초음파 분무건조 기반 미립구 장기지속 플랫폼으로, △약물 피크농도 완화 △주기적 부작용 감소 △투여간격 확대 △고가 펩타이드 사용량 절감 등 장점이 뚜렷해 글로벌 제약사가 요구하는 `편의성·공급 안정성' 요건에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 스웨덴 카무루스(Camurus)의 릴리 기술이전 계약이 시장의 우려를 불러왔으나 해당 계약이 오히려 글로벌 빅파마가 장기지속형 제형 기술에 지불할 가격(약 1.2조원)을 확인시켜 준 벤치마크라고 분석했다. SmartDepot은 초기농도 피크, 주사바늘 굵기, 소아·청소년 적응증 안전성 등에서 FluidCrystal대비 우수성이 명확해 기술이전 본계약 체결 시 카무루스와 동등 이상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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