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나이종합연구소-세토웍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25-02-19

일본 후나이종합연구소(대표이사 신가이 다이스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문기업 세토웍스(대표이사 조충연)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이 해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나이종합연구소는 약 1,000명이 넘는 컨설턴트가 다양한 산업 카테고리와 경영 테마에서 활동하며, 기업의 성장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기획·설계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다. 일본 전역에 걸쳐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컨설팅 계약 건수가 6,000건을 넘는 일본 최대급의 컨설팅 실적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세토웍스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200건 이상의 글로벌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누적 500억 원 규모(자회사 포함)의 글로벌 프로젝트 실적을 달성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로컬라이즈 전략 등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글로벌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특히 초기 시장 진입 전략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실무 지원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이 빠르게 해외 시장에 정착하도록 돕는 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는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나이종합연구소가 보유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성장 모델과 세토웍스의 현장 중심 글로벌 진출 노하우가 결합되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략 수립부터 시장 조사, 경쟁력 분석을 통한 최적의 진출 전략 제안은 물론, 제품 로컬라이즈, 마케팅·영업 지원, 법률 및 규제 준수 관련 자문 등 폭넓은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유통망 및 파트너십 구축, 오프라인·온라인 판매 채널 연계, 글로벌 e-커머스·소셜미디어 활용 등 유통 채널 전반의 확장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후나이종합연구소와 세토웍스는 이미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해왔다.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한 장기적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한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협력을 확대해 기업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각각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토웍스와 후나이 종합 연구소는 오는 3월 25일 서울에서 한국 기업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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