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표 배추 만두에 감격 “담백하고 신선해” (편스토랑)

2025-02-07

배우 김소연이 이상우의 배추 만두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이상우는 야심 차게 준비한 배추 농사의 실패를 맛봤다.

이날 이상우는 여름에 시작한 배추 농사의 결과를 확인하러 마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과 가을, 폭염과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에 병해충이 확산했던 것. 이상우가 기른 배추 역시 이미 많은 양을 벌레가 갉아 먹은 상태였다. 결국 이상우는 멀쩡한 배추 22장을 수확했다.

수확 후 이상우는 바로 아내 김소연에게 ‘어른들께 배추 잘 키워서 드린다고 했는데 걱정이다’ 문자를 보냈다. 수확 전 이상우는 이미 모친과 장인어른께 맛있는 배추를 가져다드리겠다고 연락을 한 상황.

이상우는 고민 끝내 배추 만두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배추를 데친 후 두부와 각종 채소와 양념을 넣어 만두소를 완성했다. 이후 만두피 대신 배춧잎을 사용해 만두소를 넣어 만두를 완성 시켰다.

이를 본 붐은 “걱정하지 말아라. 22장이어서 금방 끝난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렇게 만두를 완성한 이상우는 한 통에 4개씩 포장해, 농사 스승님인 경비 아저씨와 부모님, 장인어른에게 전달했다.

남은 배추 만두는 아내 김소연에게 선물했다. 배추 만두를 본 김소연은 “어떻게 이렇게 예쁘냐. 먹어 보고 싶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한 입맛을 본 뒤엔 “으으으음 진짜 맛있다. 담백하면서도 신선하다. 배추 때문에. 진짜 맛있다”며 폭풍 리액션은 선보였다.

이에 김재중은 “리액션 저렇게 해주면 만들어 줄 맛 날 거 같다”며 둘 사이를 부러워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