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간담회...“글로벌화 성장지원”

2025-01-10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 주재로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과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에 대한 효과적인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알데바 등 10개 기업 대표는 자신들의 주력 아이템과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또 중기부에 해외 전시회 등 글로벌 진출과 인재 확보·육성, 공공-민간 협력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창업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하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지난해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지난 12월 12일 최종 수상팀(2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콘텐츠리그가 추가된 12개의 예선리그가 펼쳐질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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