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24/news-p.v1.20250724.eb9e6dbbee9943afa7713f8b0d02b79c_P1.jpg" /><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MM2HxeQpa9U?feature=oembed"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최근 미국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며 인력을 감축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인원 감축 원인을 AI가 아닌 운영 전략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p><p>▶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p><p>김상희 기자 hee0221@etnews.com </p></div>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8/01/news-p.v1.20250801.5fad49f95e0b4f0abc37289546c481a8_P1.jpg" /><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2_jjdd6gP-g?feature=oembed"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랜섬웨어 피해에도 쉬쉬...거래로 사고 덮는기업 대다수</p><p>예스24·SGI서울보증 등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며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외부로 알려진 사고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진단한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은 서비스 중단이 외부로 노출돼 랜섬웨어 공격을 감출 수 없지만 제조업을 비롯한 기업간거래(B2B) 기업은 알려지지 않은 채 랜섬웨어 그룹과 협상을 통해 조용히 끝내는 경우가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p><p>▶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p><p>박미옥 기자 miok7035@etnews.com </p></div>

랜섬웨어 피해에도 쉬쉬...거래로 사고 덮는기업 대다수. 예스24·SGI서울보증 등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며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외부로 알려진 사고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진단한다.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은 서비스 중단이 외부로 노출돼 랜섬웨어 공격을 감출 수 없지만 제조업을 비롯한 기업간거래(B2B) 기업은 알려지지 않은 채 랜섬웨어 그룹과 협상을 통해 조용히 끝내는 경우가 부지기수기 때문이다.

랜섬웨어 피해에도 쉬쉬

<div><figure><img src="https://www.jnnews.co.kr/data/cheditor4/2508/1848a3fdcd529c4adb22382760e2619ee20e0aad.jpg" /></figure><p>[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전 세계 인력의 10%를 감축해 올 연말까지 직원 수를 5천명 미만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p><p>로이터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에서 이번 조치는 2027년까지 연간 운영비를 약 15억 달러(약 2조900억원) 절감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p><p>방셀 CEO는 회사가 연구개발 축소, 제조 비용 절감, 공급업체 계약 재협상 등 다양한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인력 감축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p><p>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모더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팬데믹 기간에 급성장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백신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의 판매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코로나-독감 결합 백신을 포함한 새로운 mRNA 백신에 의존해왔다고 로이터는 짚었다.</p><p>방셀 CEO는 서한에서 현재 3개의 승인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 안에 최대 8개 제품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p>로이터에 따르면 모더나는 올해 초 2027년 연간 운영비가 47억~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모더나의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라고 로이터는 전했다.</p><figure><img src="https://yonhap.dadamedia.net/storage/250801/PEP20201116151401055_P4.jpg" /></figure></div>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 백신으로 유명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전 세계 인력의 10%를 감축해 올 연말까지 직원 수를 5천명 미만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 백신 수요 감소…모더나, 직원 10% 감원 계획

<div><p>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중국 수출용으로 나온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반박했다.</p><figure><img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08/01/20250801504277.jpg" /></figure><p>엔비디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칩에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백도어가 없다”고 밝혔다. 백도어는 정상적인 보안·인증 기능을 우회해 정보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는 허점을 말한다.</p><p>이 같은 엔비디아의 입장은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AI 칩 H20의 보안 문제를 제기하며 설명을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H20 칩은 2023년 말 미국의 첨단 AI 칩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칩이다.</p><p>앞서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이날 엔비디아 측을 불러 중국에 판매되는 H20 칩의 백도어 안전 리스크 문제에 관해 설명하고, 증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중국중앙(CC)TV는 이 조치가 중국 사용자의 인터넷 안전과 데이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자 인터넷안전법·데이터안전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자국 법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p><p>이번 중국 당국의 조치는 미국이 지난 4월 내린 H20 칩 대(對)중국 수출 금지를 이달 초 철회한 직후에 나왔다. 홍콩에 본사를 둔 연구 회사 가베칼 드라고노믹스의 틸리 장 분석가는 “엔비디아 칩은 이제 중국 입장에서 교섭 테이블에 쉽게 올릴 수 있는 카드가 됐다”며 “중국은 이전보다 해외 기술에 덜 의존하는 내부 대체 능력과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p><p>베이징=이우중 특파원 lol@segye.com </p><p>[ⓒ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엔비디아는 31일(현지시간) 중국 수출용으로 나온 인공지능(AI) 칩 ‘H20’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안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반박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우리 칩에는 외부에서 원격으로 접근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백도어가 없다”고 밝혔다. 백도어는 정상적인 보안·인증 기능을 우회해 정보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는 허점을 말한다.

엔비디아, 중국 측 보안 우려에 “우리 칩에는 백도어 없다”

최근 미국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며 인력을 감축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인원 감축 원인을 AI가 아닌 운영 전략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직원 내쫓는 AI…기업은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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