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코♥'김정민 둘째, 日 국가대표팀 U-17 명단 발탁

2025-08-22

김도윤 군, 내달 프랑스 리모주 '일본:프랑스 국제 친선대회' 日 국대로 출전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자식들에 대해 애정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디에서든 하고싶은 거 즐겁게 다하며 살아가렴. 아빠 엄마는 우리 아들들의 행복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인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2007년 태양, 2008년 도윤, 2013년 담율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중 최근 둘째 아들 김도윤(다니 다이니치) 군은 내달 프랑스 리모주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대회 출전 선수 U-17(17세 이하) 명단에 일본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윤 군의 U-17 일본 국가대표 선발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2025 U-17 아시안컵' 예선에도 일본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출전한 바 있다.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세 아들은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으로 현재 엄마 타니 루미코와 세 아들들은 도윤 군의 축구 유학으로 일본에서 거주중이며, 김정민은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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