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재미·휴식 모두 잡은 빛의 크리스마스
리조트 인근 선셋 타운으로 이어지는 축제 바이브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홀리데이 미식 프로모션 ‘노엘 뤼미에르(Noël Lumière, 빛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웨스턴 다이닝 코랄로 레스토랑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당일 5코스 디너 ‘조이유즈 뤼미에르’를 선보인다. 훈제 연어 무슬린 타르트, 푸아그라 테린, 팬 시어드 가리비, 로스트비프 텐더로인, 망고 라바 케이크로 구성된 코스다. 트러플·캐비아 같은 프리미엄 식자재에 맥켄 씨앗과 무화과 잼 등 지역 풍미를 더 했다.
비치사이드 스윙 바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와 새해 전야, 석양이 내려앉는 해변을 배경으로 활기찬 뷔페 파티가 진행된다. 디제이 공연, 파이어 댄스, 라이브 음악, 불꽃 쇼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산타클로스가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하고, 새해 전야에는 숙박객 대상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열려 기대감을 높인다. 메뉴는 그릴 스테이션, 베트남 길거리 음식, 푸꾸옥 해산물 코너, 디저트 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주류 포함 음료는 무제한 제공된다.

홀리데이 프로모션 외에도 코랄로 레스토랑은 열대 풍미를 담은 다국적 요리와 함께 매주 수·토요일 화려한 파이어 댄스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더 마켓 레스토랑은 베트남 전역의 요리를 테마로 한 ‘베트남 나이트’와 ‘트로피칼 핫팟 나이트’를 운영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리조트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선셋 타운에서는 또 다른 즐길 거리가 기다린다. 지난 11월 1일부터 매일 밤 해변에서는 ‘심포니 오브 더 씨’로 불리는 수상 스포츠·빛·사운드·예술 불꽃쇼가 재개돼 푸꾸옥의 축제 시즌을 알리고 있다.
이 밖에도 로맨틱 불꽃쇼 ‘키스 오브 더 씨’ 감상, 유럽풍 상업·예술 지구 ‘선셋 바자’ 방문, 베트남 최초로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페이스트리 ‘에릭 카이저 베이커리’ 이용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