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여신 강림"…'사일런트 러브' 하마베 미나미의 매력

2025-01-17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사일런트 러브'가 하마베 미나미의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음대 여신 강림 영상을 공개했다.

'사일런트 러브'는 목소리를 잃은 그와 빛을 잃은 그녀가 만나 사랑으로 서로를 채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과거 방황하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말을 할 수 없게 된 아오이(야마다 료스케)가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앞을 볼 수 없게 된 미카(하마베 미나미)에게 첫눈에 반한 결정적인 장면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학교 폐강당에서 낡은 피아노를 연주하는 미카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 아오이의 표정에서는 묘한 호기심이 묻어나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그녀의 소리가 내게 길이 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미카에게로 달려가는 듯한 아오이의 장면이 펼쳐지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하지만 미카의 곁에 음대 시간 강사 키타무라(노무라 슈헤이)가 등장하고, 두 사람이 완벽한 호흡으로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목격한 아오이의 장면이 이어지며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가믈란 볼의 종소리를 울리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아오이와 이를 돌아보며 "누구야?"라고 말하는 미카의 장면은 결말에 이르러 아오이의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이 미카에게 다다를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하마베 미나미의 신비로운 매력부터 애틋한 러브 스토리, 감성을 자극하는 OST까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사일런트 러브'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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