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일, 대규모 투자와 채용 나선다…기업들 신규채용 확대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2025-02-07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년 글로벌 취업시장이 대규모 산업투자와 AI 도입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숙련 엔지니어 채용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TC2C, 스팀크래커, HDPE 등 공정 부문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시했다.

LG(003550) AI연구원은 서울대와 협력해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을 진행한다.

한편 구글과 메타 등은 다양성 관련 정책을 축소, 폐지하며 그간 ESG에 초점을 맞췄었던 채용 및 경영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본격화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을 투자해 정유에서 석유화학 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갖추기 위한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TC2C, 스팀크래커, HDPE 등 공정 부문 5년 이상 경력자를 채용한다. 자가발전 설비 구축에 2630억원을 추가 투입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 AI 연구개발 확대

LG AI연구원이 서울대 연구팀과 협력해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086280)는 MS의 AI 업무 도구 도입으로 월 평균 업무시간이 9시간 감소했다. 메일 확인,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에서 효율성이 높아졌다. 산업 전 분야에서 AI 도입 및 개발이 탄력을 받았다.

■ ESG 경영 축소 움직임

구글이 다양성 채용 목표를 폐기했고, 메타도 다양성 정책을 감독하는 팀을 해체했다. 타깃도 3개년 DEI 정책을 종료하기로 했다. ESG 펀드에서는 지난해 201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기업들도 경영 방향을 바꾸어 가는 추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석유화학산업 판도 뒤집을 9조 샤힌프로젝트 본궤도

- 핵심 요약: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을 추진한다. TC2C, 스팀크래커 등 공정 부문 5년 이상 경력자 채용을 시작했다. 온산공장에 자가발전 설비도 구축하는 중이다.

- 인사이트: 석유화학 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공정 관리와 시운전 경험이 중요하다.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2. “AI 활용해 난치병 치료”…LG, 신약개발 도전한다

- 핵심 요약: LG AI연구원이 서울대 생명과학부 백민경 교수와 단백질 구조 예측 AI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검증과 실험으로 이어지는 단백질 구조 예측의 새로운 단계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이트: AI와 생명과학을 접목한 융합형 인재가 취업에 유리하다. 단백질 구조 예측 등 첨단 연구 분야 이해가 중요하다. 산학 협력 프로젝트 참여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3. 현대글로비스 “MS AI 도입 후 업무시간 20%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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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현대글로비스가 MS의 AI 업무 도구 코파일럿을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월 평균 업무시간이 9시간 감소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글로벌 파트너 자료 준비, 엑셀 작업 등에서 효율성이 높아졌다.

- 인사이트: AI 업무 도구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IT 활용 능력과 업무 자동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SK이노, 2분기 만에 흑자 전환...E&S 합병 효과 ‘톡톡’

- 핵심 요약: SK이노베이션(096770)이 E&S 합병 후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599억원을 기록했다. 합병 후 11~12월 두 달간 1234억원의 실적을 반영한 수치다.

- 인사이트: 에너지 산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해외 자원개발 관련 전문성이 필요하다. 합병 후 시너지 창출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5. 트럼프 눈치 보느라…구글도 ESG 접는다

- 핵심 요약: 구글이 다양성 채용 목표를 폐기했다. 메타와 타깃도 DEI 정책을 종료한다. ESG 펀드에서는 지난해 201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 인사이트: 기업의 채용 전략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사업 중심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ESG 이후 부상하는 새로운 채용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6. 中공장 ‘수출기지’ 대변신…아반떼·무파사로 중동·아세안 공략

- 핵심 요약: 현대차(005380)의 중국 공장 수출이 4만4638대를 기록했다. 전년 445대 대비 100배 증가했다. 올해는 10만대 수출을 목표로 삼았다.

- 인사이트: 글로벌 생산·물류 체계를 이해해야 한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 진출을 위한 언어 능력을 갖추면 취업에 유리하다.

[오늘의 용어]

1.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s):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로 에쓰오일이 도입한다. 원유에서 각종 석유화학 제품을 곧바로 생산할 수 있는 공법이다.

2. M365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업무 도구다. 메일 확인,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높은 보안성을 갖춰 각 직위에 따라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데이터를 활용한다.

[주목 포인트]

1. 대규모 산업투자로 인한 채용 확대: 에쓰오일이 9조258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TC2C 등 첨단 공정 기술 도입으로 석유화학 산업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높은 처우를 제시하며 숙련 엔지니어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2. AI 도입으로 인한 업무 혁신: 기업들이 AI 도입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 자료 준비, 엑셀 작업 등에서 생산성이 향상됐다. 높은 보안성을 갖춘 AI 도구로 업무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키워드 TOP 5]

샤힌프로젝트, AI 업무혁신, 엔지니어 채용, ESG 축소,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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