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PR]세계 최대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오는 10월 개최

2025-06-18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 전 세계 8000개사 이상 참가

올해 공식 파트너 국가 ‘한국’, 국내 식품기업 본격 ‘K-푸드’ 알리기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 아누가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전 세계 8000개사 이상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아누가는 간편식, 냉동 식품, 신선 식품, 육류, 스낵류, 베이커리류부터 기능성 식품까지 전시 품목만 무려 100가지가 넘는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격년으로 열리며 전 세계 식품 업계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F&B 산업 최고의 전시회다. 지난 2023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118개국 7900여개 사가 참가하고 200개국 14만명의 식품 유통사가 방문했다. 올해는 8000개 사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누가는 총 18개의 전시홀에 10개 전시분야

로 구성되며 로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한다. 2025년에는 트렌드와 유관 식품산업 간 연계성을 중심으로 홀 구성에 변화를 주어 시너지를 더했다.

Fine Food: 미식 제품, 프라이빗 라벨 상품, 간편식 및 스낵류, 지역 특산물, 슈퍼푸드 등 다양한 식품을 포괄하며, 1홀, 2홀(1층), 3(1층), 4홀(1층), 5홀(2층), 10홀(2층), 11홀, Passage 4/5에서 만나볼 수 있다. 1홀에서는 Anuga Alternatives가 함께 운영돼, 식물성, 곤충, 해조류, 버섯 단백질 및 배양육 등 다양한 대체 단백질 제품을 선보인다.

anuga Meat: 전시장 북문 인근에 위치한 6홀, 7홀, 9홀에서 글로벌 육가공 공룡 기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육류 및 가금류 시장은 연평균 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유럽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육류, 소시지, 가금류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기회다.

anuga Drinks: 7홀, 8홀에 위치한 음료관에서는 기능성 음료, 무알콜 칵테일, 슈가프리 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가 전시되며, 육류관과 인접해 있어 식음 페어링을 고려한 전시 흐름도 가능하다.

Chilled&Fresh & Frozen Food: 4홀(1층), 5홀(1층)에 위치하며, 신선식품과 냉동식품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유럽은 전 세계 냉동식품 신제품의 40%가 출시되는 핵심 시장으로, 해당 전시관은 유통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냉동식품의 신선도 유지 기술, 건강지향 HMR 트렌드, 즉석면류의 부상 등이 주목된다.

: 2홀(2층), 3홀(2층)과 10홀(1층)에 위치해 있으며, 치즈, 요거트, 버터 등 전통 유제품부터 고단백, 포스트바이오틱스, 식물성 대체 유제품 등 혁신 제품까지 아우른다.

anuga taste Innovation Show: 북문 인근에 위치한 특별관 Innovation Show는 식품 산업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되는 공간이다. 국제 전문 언론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혁신성과 창의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혁신 제품만을 모아 소개한다.

Confex(컨퍼런스홀): 식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이 열리는 공간으로 2홀에서 출입 가능하다.

아누가 2025, 미래 식품 트렌드를 미리보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nnova Market Insights와 협력해 식품 산업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퍼스널푸드’, ‘대체단백질’, ‘프리미엄 라벨’로 제시한다.

퍼스널푸드는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제품을 선택하는 추세를 가리킨다. 개인 맞춤형 영양소 섭취가 강조되며, 미국, 영국, 인도, 독일 등에서 특히 주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배양육, 곤충 단백질, 해조류 및 미생물 기반 단백질이 전통 단백질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체 단백질 시장은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기존 육류시장 뿐만 아니라 디저트 및 아이스크림 분야에서도 부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식감과 풍미를 잃지 않은 하이브리드 제품(전통 단백질과 대체 단백질의 결합)은 소비자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고품질, 지속가능성, 윤리성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클린라벨’ 제품 수요도 상당하다. 고급 식자재, 슈퍼푸드, 델리카트슨 등 제품 자체의 희소성과 가치만큼,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기업 신념이 소비의 기준이 됐음을 보여준다.

초단위로 급변하는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대응이 전략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공급망 재편 등 국제 정세에 따른 위험요소를 완화하고 '두바이 초콜릿' 같은 트렌드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 세계 식품업계 종사자가 아누가2025에 모일 방침이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이 아누가의 공식 파트너국가로 선정됐다.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대거 참가가 예상돼 더욱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누가 2025 참가사 목록은 7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누가 2025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anug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참관에 관한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으로 하면 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